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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6/01  JoySeattle
워싱턴주 그로서리, 1일부터 리커 판매...H마트 '참이슬' $4.39에 세일

1일부터 시행되는 주류판매 자유화 조치와 함께 프레드 마이어, 코스트코, H마트 등 워싱턴주내 그로서리에서 일제히 리커 판매를 시작했다.


한인 마트에서 시판중인 '참이슬'
그동안 주정부가 운영해온 리커스토어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매장 규모가 1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그로서리에서 리커를 판매, 현재 주내 1천여 업소에서 주류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금인상과 함께 그동안 바에 제공했던 15.4%의 할인혜택이 사라져 술집을 찾는 주당들은 부담이 늘게됐다. H마트, KS마트 등 한인 식품점에서도 소주 등 주류의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영 H마트 대표는 조이시애틀과의 통화에서 "참이슬, 처음처럼, 문배주 등을 시판한다"며 "참이슬 작은병을 4.39달러에 판매하는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40%에 달하는 세금을 포함하면 참이슬의 최종 가격은 6.70달러가 될 것이라고 송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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