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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서 광복절 기념식...윤영목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지난 15일 시애틀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한인사회 지도자,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8월 15일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서은지 총영사가 윤영목 서북미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영상으로 시청한데 이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포상 순서가 있었다. 


윤영목 서북미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 길유근 참전용사가 국방부장관 무공훈장, 한국전 참전용사 존 폴 리터(조카인 데브라 클린인이 대리 수상)에게 평화사도의 메달, 그리고 대구 재향군인회 명예멤버인 준 이 타코마한인회 아웃리치 디렉터에게 글로벌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이 각각 전달됐다.


올해도 독립유공자 김동협 (건국훈장 애족장)의 자녀인 김충일 씨, 이재덕(건국훈장 애족장)의 손자인 이성수 씨, 류동열(건국훈장 독립장)의 증손인 류차창명씨 등 후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임을 앞둔 서은지 총영사에게 시애틀, 페더럴웨이, 타코마, 밴쿠버, 스포켄 등 서북미 지역 한인회에서 공동명의로 감사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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