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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8  조이시애틀뉴스
치솟는 워싱턴주 개스값...갤런당 5달러 육박

내주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6,10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자동차 여행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자동차협회(AAA)는 휘발유 가격이 다소 오를 수 있다로 전망했지만 워싱턴주 운전자들은 더 높은 가격에 대비해야 한다. 

워싱턴주의 휘발유세가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되기 때문이다. 

AAA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 주유소의 개솔린 판매가격은 갤런당 평균 4.44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약 1.24달러 더 높다. 

하지만 내달 1일부터 휘발유세는 도로 프로젝트와 교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주정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갤런당 6센트가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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