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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0/01  JoySeattle
린우드 팔도식품 '영업중단'...입주상인들 피해 호소

린우드 팔도식품이 최근 경영난으로 사실상 영업을 중단, 건물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점 등 한인 상인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고있다.

 

입주상인들은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팔도식품의 폐점에도 불구하고 입주 업소들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팔도식품은 곧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병찬 팔도식품 창업주가 매장을 다시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린우드 팔도식품 건물에는 팔도 건강식품, 초당 순두부, PI뱅크, 아모레/시세이도, AT&T 클리어 와이리스, 벧엘약국 등 모두 12개 업소가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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