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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5  조이시애틀뉴스
킹카운티,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미국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지역은 대체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모뉴스 보도에 따르면 위치 데이터 정보회사 우나캐스트는 워싱턴주의 거리두기는 'B' 평가를 받았으며 시애틀-킹카운티는 평균 이동 거리가 47% 줄어드는 등 'A'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웃 오리건주의 경우는 'C' 평가를 받아 뉴멕시코, 아이다호, 몬타나, 와이오밍과 함께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최악의 주 5곳에 포함됐다. 


반면 워싱턴DC, 로드아일랜드, 네바다, 뉴저지, 알래스카 주는 'A' 평가를 받아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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