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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3  조이시애틀뉴스
폭스 죄수, 탈옥 이틀만에 붙잡혀

마크 바나우스들 (COURTESY PHOTO JEFFERSON COUNTY SHERIFF'S OFFICE)


시애틀에서 서쪽으로 138마일 떨어진 폭스 인근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죄수가 탈옥한지 이틀만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올림픽 교도소에서 탈출한 마크 데이비드 바나우스들(60)은 13일 오전 7시37분에 교도소에서 불과 2마일 떨어진 곳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


바나우스들은 경비가 덜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일요일 새벽 7시경 거주지에서 구내 식당으로 향하던 중 탈출했다.


피어스카운티에서 폭행 및 강도 혐의로 20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그는 오는 2021년에 풀려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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