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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0/25  조이시애틀뉴스
UW, 세계 11위 명문대로 '급부상'

워싱턴대학 시애틀캠퍼스의 모습.


시애틀의 워싱턴대학(UW)이 세계랭킹 11위의 명문대학으로 부상했다.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25일 발표한 2017년 세계대학랭킹(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UW은 글로벌 스코어 85.4점으로 존스홉킨스대학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US뉴스는 세계 주요 대학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모두 12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세계 '톱1000' 대학을 선정했다.    
   
하버드대가 글로벌 스코어 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97.9점), 스탠퍼드대(92.9점), UC버클리(92.8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89.3점)이 2~5위에 올랐다.


이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그리고 프린스턴대, 콜럼비아대, UCLA가 '톱10'에 포함됐다.

         
한국 대학들 가운데 서울대가 119위에 랭크됐고 한국과학기술원이 187위, 성균관대가 공동 236위, 포항공대가 26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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