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세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 다양한 전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지도하에 5백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송편을 빚고 맛을 보기도 했다. 송편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유아, 유치반은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였던 박순미씨의 지도하에 추석 전통놀이인 강강술래 놀이를 했다.
또한 1~2학년을 대상으로는 태권도 시범과 체험을 3~5학년은 한국 무용전공자인 학부모의 지도하에 한국의 아름다운 춤사위 체험이 진행됐다. 중고등학생들은 올해도 한류 트랜드 중 하나인 사물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직접 장구, 북, 꽹과리, 징을 쳐보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회가 제공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어린이들은 신나는 한가위를 보냈다. 학부모회는 김주희 회장의 인솔하에 임원들과 40여명의 학부모가 자원봉사자로 참여, 순조로운 행사 진행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신임 이세라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명절과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 며 “특히 교장이 된 후 처음 치르는 행사에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송편 만들기에 적극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한인과 외국인,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3세대가 함께 한 진정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 없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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