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남서부 한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2015년 한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31일 에버딘에 소재한 익스프레스 테리야끼식당에서 개최됐다.
오후 6시부터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의 밤 형태로 열렸다.
에버딘, 호퀴엠, 코스모폴리스, 오션쇼어, 레이몬드, 엘마, 몬테사노 지역에 폭 넓게 분포되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교민들이 하나가 되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의 각오도 다짐하는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많은 한인들이 호텔, 모텔 및 가스스테이션, 그로서리 등을 운영하며 일찍이 40여 년 전부터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
그 뿐만 아니라 농장을 경영하기도 하고 변호사, 약사, 의사, 우체부 등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방면에 종사하게 되어 미 주류사회에도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2부 순서에서는 각 지역 단합대회 및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순서가 이어져 그동안의 이민 생활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원근 각처에서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으며 “새해에는 서로 합동 협력해 우리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자”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미주한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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