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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03  조이시애틀뉴스
"무지개가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시애틀문학' 출판기념회



"문학이 거기 있어 인생이 풍요롭다. 무지개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은 다르다. 우리는 무지개가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공순해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회장은 3일 오후 벨뷰도서관 별실에서 가진 시애틀문학 제8집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날 문인들의 잔치에서 축사를 한 김병권 영사는 "멀리 미국에서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한국어 문학활동에 경의를 보낸다"며 '연탄시인'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의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을 낭송했다. 이어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외부 인사들의 축전도 낭독됐다.


협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던 김학인 고문은 "우리가 멀리 미국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조국을 향해 늘 조국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가운데 문인 여러분들은 감사함을 글로 외치는 첨병들"이라며 격려했다.


회원 김정숙씨와 엄경제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공순해 회장은 시인인 문창국 부회장과 수필가 염미숙씨에게 '미소상'을 수여했다. 이어 문창국씨는 시 '겨울산'을 염미숙씨는 수필 '단층촬영'을 각각 낭송했다.


또한 미래 작가 소개 순서에서는 벨뷰통합한국학교의 윤지수양과 시애틀통합한국학교의 이진양이 각각 '백범 김구'와 '되고 싶은 미래의 나'를 낭독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북미문인협회에서 지소영 회장, 조영철 이사장이 회원인 김동진 목사, 이송희씨, 신순희씨 등과 함께 참석, 문인들간 돈독한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이희정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장, 김도희 워싱턴주 음악협회 부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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