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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1/09  JoySeattle
서북미 한글학교 3만달러 '추가 지원'

재외동포재단이 서북미지역 한글학교에 대한 올해 정부 지원금을 2만9,140달러 추가로 배정했다고 총영사관이 밝혔다.


총영사관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도 서북미지역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금은 1차 지원분 16만859달러와 금번 추가지원금 2만9,140달러를 합한 총 18만9,000달러로 전년 대비 2만642달러(12.2%)가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송영완 총영사는 "이는 그간 서북미지역 동포 사회와 한글학교, 총영사관이 함께 한글학교 활성화와 지원금 배정 및 집행의 효율성,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한 것에 대한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1차 지원금 배정 시 수립한 배정기준에 따라 등록 한글학교에 대해 추가 지원금을 배정, 이를 11월 중 각 학교에 개별 통보하고 송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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