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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6 조이시애틀뉴스

벨뷰·렌튼·켄트 쓰레기 수거 안내

쓰레기 수거회사인 리퍼블릭 서비스의 노조 파업으로 벨뷰, 켄트, 에드몬즈, 린우드, 렌튼 그리고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미편입 지역의 쓰레기 수거가 2주째 중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회사 측은 임시 방편으로 일부 지역에 임시 수거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가져오는 쓰레기를 받고 있다. 벨뷰, 렌튼, 켄트의 임시 쓰레기 수거장은 다음과 같다.

▲벨뷰: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배너우드 공원(Bannerwood Park) 주차장에 쓰레기, 퇴비화 및 재활용품을 버릴 수 있다.

▲렌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마스 티스데일 공원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하지만 대형 쓰레기는 공원에서 수거되지 않는다.

▲켄트: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켄트 주민들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쇼웨어 센터(ShoWare Center)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인근의 커빙턴 주민들은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빙턴 타운센터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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