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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 '주정부와 비즈니스 하는 방법' 세미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는 한인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주정부 계약을 따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시애틀 한문화센터(33110 Pacific Hwy S #7, Federal Way)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SCAN(한인 주정부 계약 지원 네트워크)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주정부 계약을 수주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 및 노하우 공유, CDFI, 대출, 보조금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 소개, 에너지 효율 제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기조 연설자로 나오는 킴 사우어  워싱턴주 기획청 비즈니스 다양성 프로그램 매니저가 '주정부와 비즈니스 하기'라는 주제로 주정부 계약 절차와 기회를 설명하고,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지원 자원 및 정부 조달 참여 가이드를 안내한다. 

또한 헨리 웡 비즈니스 임팩트 노스웨스트 프로그램 부대표가 존 SBA융자 또는 은행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대안을 소개한다. 

PSE의  캐롤라인 킴 소규모/중부지역 사업체 아웃리치 매니저는 PSE의 소상공인을 위한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과 무료 조명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어 언어 장벽 없이 모든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네트워킹하고 배우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것이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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