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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2  조이시애틀뉴스
고객 불만 가장 많은 코스트코 제품 6가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가운데 공산품 보다는 우유, 신선한 농산물 등 의외로 먹거리의 반품이 많다고 금융정보 포털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가 최근 발표했다. 코스트코에서 고객 불만이 가장 많은 제품 6가지는 다음과 같다. 

사진은 커클랜드 코스트코 매장의 과일 코너

▲커클랜드 시그니처 우유

딜뉴스닷컴의 소비자 분석가인 줄리 램홀드에 따르면 우유는 어떻게 포장하든 우유지만,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 우유 갤런은 고객들로부터 독특한 불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치킨 베이크

코스트코 고객들의 의견은 만장일치다. 냉동 기성품보다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직접 만든 치킨 베이크를 구입하는 것이 훨씬 낫다.

▲촘스(Chomps) 비프 스틱

촘스 비프 스틱은 목초를 먹인 소고기로 만든 건강한 고단백 간식이다. 코스트코 전용 브랜드는 아니지만 램홀드는 “코스트코 서브 레딧에 곰팡이가 핀 것 같아서 쓰레기통에 버려야 했던 스틱을 포장지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 발견했다는 사용자 의견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라고 말했다.

▲신선한 농산물

레딧에서 샤핑객들은 과일 등 신선한 식품 구매가 효율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 순간들을 공유했다. 실제로 포도, 딸리, 귤의 일부에서 곰팡이가 발견되기도 한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식기 세척기 세제

커클랜드 시그니처 식기 세척기 세제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쇼핑푸디의 제이미 페니 CEO가 전했다. 


▲커클랜드 삶은 달걀(Kirkland Hard Boiled Eggs)

과연 삶은 달걀에 문제가 있을까? 식품전문지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 따르면 400명 이상의 레딧 사용자가 “꽤 역겹다”부터 플라스틱을 연상케하는 “이상한 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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