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의 명문 사립대학인 리드 칼리지가 내년부터 연간 가구소득 10만 달러 이하인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입학생이나 편입생은 등록금을 면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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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의 명문 사립 리드 칼리지 (Photo: Wikipedia) |
리드 칼리지는 포틀랜드에 있는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학문적인 엄격함과 신입생들의 의무 인문학 수업 및 4학년 학생들의 졸업 논문 제도, 높은 대학원 진학률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수백 명의 풀브라이드 장학생과 32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했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이 새로운 정책은 입증된 재정적 필요를 100% 충족하려는 리드의 오랜 약속을 기반으로 하며, 자격을 갖춘 모든 학생들이 리드에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리드의 학부 학생은 약 1,350명이며 연간 등록금은 7만 달러 정도다. 숙식비와 수수료 등을 합치면 연간 8만 7,000달러에 달한다.
이 대학의 쉬나 맥팔랜드 대변인은 등록금이 면제되는 학생들에게는 무료 음식과 주택이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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