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24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762
발행일: 2010/11/22  JoySeattle
시애틀 아파트건축 재개...벨타운에 184유닛 '알토' 아파트 착공

그동안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온 시애틀 아파트 개발업자들이 낮은 공사비용과 함께 아파트 수요가 늘고있어 사업을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버 프로퍼티스는 시애틀 벨타운에 총 184유닛 규모의 17층짜리 중산층 아파트를 짓기 위해 18일 퍼밋을 받아 다음날인 19일 바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벨타운에 짓는 '알토' 아파트
데니 온슬로 하버 프로퍼티스 부사장은 "저렴한 공사비와 함께 사상최저 수준의 낮은 이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파트 임대료는 오름세를 유지,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판단하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업자들은 시애틀의 부동산 이코노미스트인 매튜 가드너와 같은 전문가들의 시장전망을 바탕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있다. 가드너는 19일 "아파트시장이 매우 유망하다"며 "특히 내년에는 아파트 신규공급이 크게 줄어 수익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내년에 시애틀, 벨뷰 등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500유닛에 불과해 1999년이나 2000년의 6,000유닛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주택에서 아파트로 옮겨가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킹 카운티의 아파트 공실률은 현재 4.8%를 기록, 지난봄의 7%나 일년전의 6.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지난봄 1,117달러에서 현재는 1,033달러로 다소 올랐다.


(c) 조이시애틀닷컴(www.joyseattl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