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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11  조이시애틀뉴스
코스트코, 골드스타 회원 연회비 65달러로 올려

이사콰에 본사를 둔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가 오는 9월 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회비(골드스타)를 60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17년 6월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회비인상에 따라 프리미엄(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연회비도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오른다. 하지만 2% 리워드 한도도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상향조정된다. 

현재 코스트코 회원 5200만 명 가운데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자는 절반이 넘는다. 

코스트코는 수입의 부분을 연회비로 충당한다.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을 늘리는 대신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경영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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