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3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9259
발행일: 2025/05/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아파트 강도, 집 주인 총에 맞아
- 아파트에 침입한 20대 강도범이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새벽 시애틀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20대 강도범이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21가가 100블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다리 위쪽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28세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이 이 남성에게 응급 처치를 하는 동안 주민들이 아파트 건물 내에 여러 차례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의 용의자로 그를 지목했다.

경찰은 3층 아파트에서 강도에게 총격을 가한 남성(31)과 그의 아내, 그리고 2살 아이를 만나 새벽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들었다. 

가족에 따르면 용의자가 외부 문을 부수고 들어가 여러 세대에 들어가려고 시도한 끝에 결국 아파트에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문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발로 걷어 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피해 가족의 진술에 따르면 집주인 남성은 강도가 문을 강제로 열기 전에 몇 차례 경고를 했다. 그런 다음 이 남성은 현관문을 통해 한 발을 쏘아 용의자의 다리를 맞혔다.

소방구급대는 총상을 입은 남성을 하버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경찰은 이후 강도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