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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6/05  조이시애틀뉴스
한국 1인당 국민소득 3만6000달러...일본 추월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6000달러를 기록, 일본을 제치면서 인구 5천만 이상 국가 가운데 6위에 올랐다고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GNI는 전체 국민이 일정기간 벌어들인 임금과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친 것으로,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NI는 전기대비 2.4% 증가한 56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에는 0.6% 증가했었다. 1분기 상승 폭 기준으로는 2016년 이후 최대였다.역은 수출 쪽에서는 반도체 가격, 수입 쪽에선 원유가격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6194달러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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