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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국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오는 22일 턱윌라 컴포트 스윗에서 열리는 SBA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는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턱윌라 컴포트 스윗 호텔에서 중소기업청(SBA)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업주들이 주로 이용하는 SBA론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마이클 퐁 SBA 서북미지역국장과 멜라니 노튼 SBA 지역부국장이 직접 참석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18일 박용국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벨뷰의 한 식당에서 한인 언론 간담회를 갖고 행사 내용과 함께 한인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번 SBA 세미나는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예를 들면, 팬데믹을 지나면서 한인 업주들이 다양한 그랜트를 받았는데 무료로 제공한 그랜트도 있지만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론도 있다. 경제피해 자금대출(EIDL) 프로그램은 이자와 함께 상환을 해야 하는데 많은 한인분들이 이를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인상공회의 에리카 리 행사부장은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식당구제기금(RRF), EIDL 3가지는 무상 지원하는 그랜트가 아니라 론형식으로 제공된 것이라며 "비즈니스를 팔 경우에는 융자금을 전액 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한인들은 왜 갚아야 하는지 의아해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SBA 책임자들이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이와 함께 작년 이후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SBA 융자 이자가 두배 이상 올랐기 때문에 담당자가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얘기하고 한인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한인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점도 의미가 크다"면서 "그로서리협회, 호텔협회, 요식업협회, 부동산협회 등 경제관련 한인단체들이 참여해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공동으로 그랜트도 신청하는 등 한인단체의 파워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 회장과 함께 리다아 리 이사장, 박승수 사무총장, 이은애 행사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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