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2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2764
발행일: 2023/04/09  조이시애틀뉴스
이아린양, 서북미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이사장 김연정)가 지난 8일 타코마 새생명교회에서 개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이아린(10학년, 코가한국학교) 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지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애들총영사관의 조윤희 정무담당 영사가 격려사를 했고 김연정 이사장도 참자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했다.

권미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0회, 50회 행사 때 오늘 참석한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져 다시 후배들과 만나, 격려하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꿈꾼다"며 꿈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했다.

윤효순 재무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는 27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 이야기로 멋진 한국어 말솜씨를 발휘, 참석한 학부모, 교사 등 2백여 청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2시간여 진행되었다.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참여한 가운데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참가한 대선 한국학교 2학년 헨리 휴스 학생은 " 한국 여자친구 땜에 1년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한국말로 한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는 30대 성인이어서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타코마 마운트 타호마 학교(지도교사 이남희)에서 참여한 세 학생도 한인 2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한 꿈 내용도 웹툰작가, 게임 유튜버, 미술치료사, 펜싱선수 등으로 다양했다.  알래스카에서는 녹화한 영상으로 참여했고 오리건주와 중부 워싱턴에서는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오리건주에서 아들과 함께 참가한 학부모 박신혜씨는 직접 현장에 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니 정말 감동이었고 미국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여 학생들의 한국어 구사 실력이 뛰어남에 놀랐다고 말했다. 
 
2년째 심사위원으로 수고해 준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장과 이동은 국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작년에 비해 늘어난 실력을 칭찬하고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애쓴 것만으로도 수상에 상관없이 이미 훌륭하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꾸준히 한국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길 위의 셰프와 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받은 코가한국학교 이아린 학생에게는 주지사상과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산하 14개 지역협의회 대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전국대회에 서북미 대표로 출전한다. 

학력어휘경시대회, 합창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종합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거행된다. 

올해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