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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2  조이시애틀뉴스
포틀랜드 102도...1977년과 함께 최고 타이기록


11일 포틀랜드의 낮 최고기온이 102도를 기록했다. 이는 1977년에 세워진 역대 최고 기온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포틀랜드 지역의 살인적인 폭염은 이틀 더 지속될 전망이다.


현지 KATU 방송에 따르면 목요일(12일) 포틀랜드의 기온이 103까지 치솟고 금요일(13일)에도 101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리건 주도인 세일림의 낮 최고 기온도 103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부터 지역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90도 중반의 무더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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