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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시애틀 디스커버리 파크. |
아직은 날씨가 다소 쌀쌀하지만 시애틀에서 주말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하이킹 코스 6곳을 소개한다.
시애틀타임스가 선정한 하이킹 코스는 알카이 비치, 그린 레이크, 디스커버리 파크 등 주로 호수나 바다를 끼고 있는 경치가 수려한 코스로 시애틀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1. 올드 그로스-알카이 포인트(Old Growth to Alki Point)
4.4마일 루프 코스로 알카리 플레이그라운드 & 웨일 테일 파크에서 출발해 슈미츠 파크를 거쳐 미-화 묵스 파크를 지나 알카이 포인트의 비치도로를 지나간다.
2. 그린 레이크-레이크 워싱턴(Green Lake to Lake Washington)
총 4.7마일 코스로 그린 레이크에서 출발해서 라베나 크릭를 따라가며 라베나 파크에서 레이크 워싱턴의 유니언 베이 자연보호지를 지나간다.
3. 시워드 파크(Seward Park)
왕복 5.7마일 코스로 레이크워싱턴 Blvd.와 주노 스트릿에 위치한 시워드 파크 입구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가며 레이크 워싱턴 호수가를 지나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4. 카킥 파크(Carkeek Park)
왕복 6.1마일 코스로 6애비뉴 NW 부근의 노스웨스트 100 프레이스에 있는 에디 맥아비 입구에서 시작해 파이퍼스 크릭 트레일과 파이퍼스 오차드를 지나 퓨젯 사운드와 올림픽산맥을 바라보며 바닷가를 지난다.
5. SW 퀸앤(Southwest Queen Anne)
2.6마일 루프 코스. 갤러 스트릿과 6애비뉴에서 시작해 퀸앤 서쪽의 오르내리막길을 지나며 고딕양식의 윌콕스 월을 거쳐 마샬 파크와 케리 파크를 지나 고풍스러운 주택과 정원이 있는 지역을 지나간다.
6. 디스커버리 파크-발라드 락스(Discovery Park to Ballard Locks)
총 5마일 구간으로 시애틀 최고의 하이킹 코스로 꼽힌다. 36 애비뉴 웨스트와 거번먼트 웨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파크 동쪽 입구서 시작, 서쪽으로 걸어 올라가 퓨젯 사운드와 올림픽산맥을 보며 숲을 지나 웨스트 포인트 등대 주변의 사우스 비치로 내려간다. 다시 숲을 지나 웨스트 코모도어 웨이와 발라드 락스로 향한다.
이밖에도 타임스가 추천하는 시애틀의 봄맞이 산책코스는 다음과 같다.
•발룬티어 파크(Volunteer Park)
•워싱턴 파크 식물원(Washington Park Arboretum)
•매그누슨 파크(Magnuson Park)
•메도우브룩 폰드 & 손톤 크릭(Meadowbrook Pond and Thornton Creek)
•골든 가든(Golden Gardens)
•쿠보타 가든(Kubota Garden)
•링컨 파크(Lincoln Park)
•매드로나 & 매디슨 파크(Madrona and Madis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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