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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4/05  JoySeattle
I-5에 레이다 감시카메라 설치...찍히면 '벌금 137달러'

오는 8일부터 I-5 고속도로에 레이다를 장착한 감시카메라가 등장, 제한속도를 위반하는 과속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앨리스 피만 워싱턴주 교통부 대변인은 루이스 카운티 I-5 공사지역에 설치되는 레이다 카메라는 과속차량을 촬영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도로 옆에 세워놓은 소형 SUV차량에 레이다와 연결된 자동 카메라를 통해 제한속도를 위반한 과속차량의 후미 번호판을 촬영, 137달러의 벌금을 우편으로 우송할 예정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레이다 카메라는 2008년과 2009년에도 올림피아 남쪽 공사구간에 설치된 적이 있고 최근에는 스노퀄미 패스 I-90 고속도로에 설치돼 과속차량을 단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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