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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9  조이시애틀뉴스
한국 교사실습생 6명 시애틀서 연수

한국 교사 실습생 6명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시애틀에서 실시하는 외국어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퓨열럽 교육구에서 연방 프로그램 및 학업성취를 총괄하는 제이미 리 처장(Executive Director)은 워싱턴대학(UW)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전남대에서 5명, 부산대에서 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현재 퓨열럽교육구는 스페인어와 수화를 교육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한국어도 가르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커티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박사는 UW에서 조기유아교육을 전공한데 이어 교육학 석박사 학위도 받은 교육 전문가다.  

학부 졸업 후 수년간 노스 서스튼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그녀는 박사학위를 받은 후 퓨열럽 교육구의 연방 프로그램과 학업성취를 전담하는 총괄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교육감, 부교육감에 이어 서열 3위의 중책이다. 

이 박사의 친언니인 리아 강 씨는 페더럴웨이 디케이어 고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제이미 리 처장이 페더럴웨이 디케이어 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언니 리아 강(왼쪽)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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