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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8/3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타임스, 린우드 맛집으로 '모두반점' 소개

시애틀타임스가 린우드 지역의 맛집 3곳 가운데 하나로 한인 중식당 모두반점을 선정해 30일 소개했다.

모두반점의 짬뽕
타임스에 따르면 모두반점 식당은 점심 시간에 종업원들이 식당 곳곳을 쉴 새 없이 누비고 다니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짬뽕 그릇(가격 17달러)을 거의 모든 테이블로 날랐다.

매콤한 국수 수프에는 해산물(양지머리는 선택 사항)과 벽돌색 또는 탁한 흰색 육수가 함께 제공된다.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서투르게 먹는 사람이라면 주의할 점이 있다며 "주머니에 얼룩 제거 펜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한 밝은 색을 입지 말고 짬뽕을 주문할 것"을 권고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다란 그릇에는 야채와 조개류가 듬뿍 들어간 고기와 쫄깃한 면이 함께 나온다. 감자와 전분을 섞어 만든 국수를 피망, 콩나물, 돼지고기 조각과 함께 볶은 요리인 잡채밥(가격 18달러)도 좋다고 타임스는 소개했다.

단체로 식사를 하거나 배가 고프다면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 조각에 생 양파, 목이버섯, 피망을 곁들인 걸쭉한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탕수육(가격 25달러)을 추천한다. 바삭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맛있고 남은 음식이 있으면 다시 데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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