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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40대 여성, 펠렛건으로 남친 살해

워싱턴주 그레이엄에서 펠렛건으로 남자친구를 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일 오후 6시 35분경 이스트 252가와 이스트 52애비뉴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밖에서 51세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셰리프국은 피해자가 여자친구(49)가 쏜 펠렛건에 맞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그녀는 체포되어 2급 살인 혐의로 피어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가택 수색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펠렛건과 함께 다른 증거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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