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18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5934
발행일: 2024/04/02  조이시애틀뉴스
“3초만 늦었어도..." 갑자기 날아든 톱날 피한 오리건 남성

편의점을 방문했던 남성 셰인 림체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모습. /KEZI 9 NEWS 보도화면

어딘가에서 갑자기 날아든 커다란 원형 톱날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행운의 오리건 남성이 화제다. 불과 몇 초 사이에 벌어진 일로 현장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되며 언론에 소개됐다.

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리건주 유진의 한 편의점 입구에서 이처럼 아찔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손님으로 이곳을 방문했던 남성 셰인 림체는 평소와 다름없이 편의점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고 이어 누군가의 고함이 들려왔다. 

림체가 을 닫고 약 3초 후 무언가가 내리꽂히는 듯 둔탁한 굉음이 났고, 사람들은 그 정체를 확인하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불과 수 초 전 림체가 서 있던 그 자리에 커다랗고 날카로운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혀있었기 때문이다. 톱날이 꽂힌 건물 외벽은 깊숙이 파여 있었다.

림체는 “가게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큰 소리와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며 “4피트 길이의 톱날이 나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편의점 주인 아미트 그레와도 “계산대 뒤에 서 있었는데 금속이 굴러오는 소리가 들렸다”며 “이후 굉음이 들리고 가게 전체가 흔들렸다”고 말했다.

일순간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문제의 톱날은 가스 누출로 밸브를 수리하던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업체의 한 관계자는 “볼트 누락 혹은 작업자의 실수로 고정돼 있던 톱날이 느슨해진 것 같다”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간발의 차이로 화를 면한 림체는 “밤새 눈물이 났다. 정말 끔찍했던 경험”이라며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톱날에 맞았다면 지금 여기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