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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27  조이시애틀뉴스
'트럼프 얼굴' 달고 카풀차선 달리다 덜미

WSP Twitter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얼굴 사진을 옆좌석에 세워놓고 카풀 차선을 질주하던 나홀로 운전자가 경찰에 잡혔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카풀차선을 불법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종종 적발하지만 이번에는 테디 베어나 좀비 인형이 아닌 트럼프 얼굴이 적발됐다.


순찰대는 27일 오전 어번 167번 하이웨이 북행차선에서 골판지로로 만든 트럼프가 웃고 있는 얼굴 사진을 승객석 헤드레스트에 묶어 놓고 여유있게 카풀차선을 달리는 운전자를 적발했다. 


마치 전날의 대선 TV 토론 열기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표출한 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카풀차선 위반으로 136달러 벌금고지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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