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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6  조이시애틀뉴스
대한부인회, '2024 KWA 장학생' 모집

워싱턴주 대한부인회(KWA)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한인사회를 대표할 KWA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대한부인회 28년간 계속해오고 있는 KWA 장학사업은 한인사회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 작업"이라고 밝혔다.

6일 대한부인회의 켈리 류 평생교육원장은 “KWA는 자녀를 생각하는 어머니같은 사랑으로 28년간 한결같이, 내일의 한인사회 리더를 선발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영 사무총장도, “장학금은 큰 돈은 아니지만, 장학금에 담긴 한인사회의 기대는 매우 크다.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로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원자격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내신성적(GPA) 3.5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의 학력, 자원봉사, 지역사회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학업성적이 동등할 경우는 경제적 필요성이 더 큰 학생에게 우선권을 준다는 것이다. 장학금은 1인당 1천 달러씩 모두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KWA의 장학금 신청서, 300자 이내의 워드 문서 에세이, 학교의 공식 확인 도장이 찍힌 가장 최근의 성적증명서 원본, 그리고 추천서 1부다.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은 FATSA, SAR, 세금보고 자료 등을 별도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31일 오후 5시이며 신청서류는 이메일(sakim@kwacares.org)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6월 10일까지 본인에게 통보해주고 시상식은 6월 20일 오후 6시에 대한부인회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김사라 코디네이터 (253)330-2288 또는 sakim@kwacar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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