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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09  조이시애틀뉴스
백지영 시애틀 공연서 '흥겨운 댄스곡 메들리' 선보여


가수 백지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4월 16일 시애틀에서 미주투어 ‘고백(GO BAEK)’의 첫 시작을 알리고 4월 21일은 뉴욕, 23일은 워싱턴DC에서 순차적으로 한인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최측은 "발라드 여왕, OST 여왕, 원조 댄싱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백지영은 장르올라운더로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마음속 이야기를 가감없이 꺼내고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는 무대들로 가득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국 공연에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었던 새로운 편곡의 곡들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흥겨운 댄스곡 메들리를 준비해 보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매해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 전석 매진,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입성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공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의 2023년 미주 콘서트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6일 오후 7시 시애틀 무어극장(Moore theatre), 4월 21일 오후 7시 뉴욕 콜든 오디토리엄(Colden Auditorium) 그리고 4월 23일 오후 7시 워싱턴DC 워너 극장(Warner Theatre DC)에서 각각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baekzyoung2023.com)


한편, 백지영은 작년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GO BAEK'을 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과 울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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