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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국 골프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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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보다 앞선 골프 예절 |
| 문창국 2014/01/02 16:42:31 [조회 :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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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적어도 한명 이상이 함께 하는 계임입니다. 골프계임을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룰이 있지만 동반 플레이어들과 서로 좋은 예절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티타임 전 적어도 한시간, 많이 늦어도 삼십분 전에는 골프코스에 도착해야하겠습니다.
동반 플레이어가 어드레스, 또는 샷, 퍼팅자세를 할 때는 시야에서 벗어나 있어야하겠습니다. 사람의 눈은 옆으로 많이 볼 수 있으므로 주로 플레이어의 등 뒤 쪽에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움직이지도 말고 소리도 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동반 플레이어가 샷을 할 때 플레이어보다 더 앞으로 가 있는 것은 위험하기도 할 뿐더러 좋은 예절이 아닙니다.
샷을 한 후 떠진 잔듸는 제위치로 들고 와서 리페어를 할 것이며, 그린 위에서도 본인의 볼이 랜딩 할 때 생긴 볼자국을 확인하고 반드시 그린 리페어 툴을 사용해서 리페어를 하여야하겠습니다. 샌드 벙커에서 샷을 한 후 반드시 본인의 발자국과 샷 할 때 생긴 디봇을 원상태로 고쳐 놓아야 합니다.
퍼팅 할 때 그린 위의 깃대는 되도록 그린 밖으로 놓는 것이 원칙이나 너무 먼 경우 그린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조심해서 내려 놓아야 하겠습니다. 플레이어가 퍼팅을 끝 낸 다음 깃대는 마지막 플레이어 전에 끝 낸 플레이어가 깃대를 원 위치로 같다 놓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퍼팅이나 샷을 준비 할 때 너무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면 그것도 동반 플레이어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운 일입니다. 골프는 리듬의 계임이므로 연습 할 때 부터 좀 더 시간을 단축하려는 루틴을 연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적어도 두번 이상 스윙 연습을 하지 말고 그린 위에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루틴을 하고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골프장에서 소리을 크게 내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혹 홀인원이나 이글을 했다면 예외겠지만.
볼이나 크럽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티나 볼, 볼 마커, 그린 리퍼어 툴, 타올,부러쉬, 등은 클럽에 도착하여서 미리 점검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동반 플레이어가 좋은 샷을 만들었다면 칭찬을 아끼지 말고 축하를 해 주기, 그리고 러프나 헤저드등 볼을 찾아야 할 때 함께 찾아주기.
상대 플레이어가 나의 플레이로 해서 기분이 나빠진다면 나는 골프룰을 위반한 것이라는 것을, 그것이 골프 예절의 기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201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해는 어떤 목표를 세우셨습니까? 새해에 건강과 만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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