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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통일구국연합기도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에서 광복절기념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최병걸 목사가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를 주제로 설교를 하고 페더럴웨이 김순호 목사가 '우리들의 반성과 회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타코마 권상길 목사는 '최근 긴장과 대립을 사랑과 평화로' 그리고 타코마 권상길 목사가 '통일에 필요한 것만을 생각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를 할 예정이다.

쥬빌리구국기도회 총무인 박상원 목사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들의 믿음과 자세에 달려 있다"며 "우리들이 관심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통일은 계속 지연되고 북녘의 주민들과 우리들의 아픔과 슬픔은 계속될 것이다. 워싱턴주의 교민과 성도들의 많은 관심으로 조국의 평화,복음, 사랑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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