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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1  조이시애틀뉴스
켄트 모텔서 남녀 총 맞고 숨져

지난 31일 밤 켄트의 한 모텔에 투숙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켄트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20분경 모텔 객실에서 총소리가 났다는 여러건의 911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자 한명은 살인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센추럴 애비뉴 노스 700블럭에 소재한 이 모텔은 켄트 메모리얼 파크와 밀크릭 중학교에서 불과 몇 블럭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43세 켄트 남성과 32세의 알래스카 여성이 객실 안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용의자는 확인됐거나 검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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