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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28  조이시애틀뉴스
하와이 화산, 38년만에 터졌다

Q13 폭스뉴스 화면 캡쳐

하와이 빅 아일랜드 섬 마우나 로아 화산이 27일 밤 분화를 시작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마우나 로아 화산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경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1984년 이후 38년 만이다. 

하와이 섬을 구성하는 5개 화산 중 하나인 마우나 로아는 지표면에 있는 가장 큰 활화산으로 알려져 있다.

마우나 로아 화산은 지난 6월 하루 평균 5~10회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달에는 하루 1백회 이상 지진 활동이 보고된 날도 있어 분화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지난달 정상으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를 폐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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