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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09  김정태 기자
SBA, 워싱턴주에 140만달러 스몰비즈니스 지원금


이사벨라 카시야스 구즈만 연방 중소기업청(SBA) 청장은 8일 워싱턴주의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14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구즈만 장관은 이날 벨하버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 및 한국과의 전자 상거래 기회 촉진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리사 브라운 주 상무장관,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도 함께했다. 

SBA는 워싱턴주 상무부가 수출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10년째 이같은 기금을 제공하고 있다. SBA는 이번에 STEP(주 무역 확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싱턴주 등에 총 2천만달러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브라운 주 상무장관은 "새로운 STEP 보조금을 사용하여 수출 바우처, 산업 중심의 무역 박람회 및 무역 사절단 지원, 인바운드 바이어 이벤트 및 수출 교육을 포함한 소규모 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즈만 청장은 "지난 10년 넘게 SBA의 주 무역 확장 프로그램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확장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수익원 다양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려는 스몰비즈니스와 스타트업 기업에게 중요한 자원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구즈만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고 주 정부 전반에 걸쳐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다양한 기업가가 혁신하고 해외에서 부상하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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