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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9  조이시애틀뉴스
어번 주택가 총격으로 3명 부상

9일 이른 새벽에 어번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코모4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밝히고 어번 24가의 한 주택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경 사건이 일어났다.  

총에 맞은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를 목격한 이웃 주민들은 두 그룹 사이에 벌어진 다툼이 격화되면서 총격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10~11발의 총소리가 들린데 이어 여러명이 차에 타고 급히 달아나는 모습을 목격했고 누군가 집에서 나와 총에 맞았다고 소리치며 차를 몰고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 등 증거물을 수집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받는 등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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