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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다운타운 치안 불안...'아마존 고' 매장도 폐쇄

아마존은 직원과 고객 그리고 하청업체들의 안전을 위해 4애비뉴와 파이크 스트릿에 위치한 아마존 고 매장을 일시적으로 문닫는다고 밝혔다. (Amazon Photo)

스타벅스에 이어 아마존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시애틀 다운타운의 한 매장을 폐쇄시켰다. 

6일 아마존은 직원과 고객 그리고 하청업체들의 안전을 위해  4애비뉴와 파이크 스트릿에 위치한 아마존 고 매장을 일시적으로 문닫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애틀의 다른 아마존 고 매장 6곳은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아마존 관계자들에 따르면 4애비뉴 매장의 직원들은 인근의 다른 매장으로 이전 배치될 예정이다.

아마존 대변인은 일시 폐쇄된 매장은 주변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스타벅스가 여러 매장을 문닫았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인기 빵집인 피로시키 피로시키 베이커리도 지난 2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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