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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4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자동차 번호판값 '5배 인상'

오는 7월 1일부터 워싱턴주의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DOL Image)

내달부터 워싱턴주의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23일 주 면허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가 10달러에서 50달러로 대폭 오른다. 

번호판 교체 수수료는 10달러에서 30달러로 인상되고 새로운 오토바이 번호판 수수료도 4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조정된다.  

타주 차량으로 워싱턴주에 처음으로 등록하는 자동차에 대한 '도난 차량 확인' 수수료는 15달러에서 50달러로 오른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7월 1일 이후에 접수되는 모든 신청건에 대해 이같이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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