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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09  조이시애틀뉴스
"유언장 없어도 상속 문제 없다"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백정선)가 지난 7일 턱윌라 라마다인호텔에서 '부동산 재테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채로펌의 김형열 변호사가 유산상속,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에 대해 설명했고 채상일 대표 변호사는 피상속자 소유 자산, 자산분배 방향 및 결정, 유산 상속 계획에 대해 그리고 SHK그룹의 김성훈 회계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상속 및 증여세금, 세금의 종류, 절세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채 변호사는 대부분의 경우에 유언장이 필요 없다면서 "다만 자녀가 미성년자인 경우나 재산이 상당히  많은 경우 또는 자녀가 장애자인 경우에는 유언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 변호사는 "유언장이 없을 경우, 워싱턴 주법에 따라서 배우자에게 재산이 상속되고, 배우자가 없으면 자녀, 자녀도 없으면 부모, 부모도 없으면 형제 순으로 상속이 된다"며 "유언장이 없어도 재산 상속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경우 부부 합산 2천4백만달러까지 연방 상속세를 내지 않고 주정부 상속세는 219만3천달러 이상인 경우에 부과된다는 것이다. 

김 회계사는 상속세와 관련, 구체적인 예를 들며 "아무런 상속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시가 100만달러 주택과 현금 100만달러, 주식 150만달러(투자금은 50만달러), 그리고 50만달러 융자가 있는 200만달러짜리 부동산이 있는 경우, 연방 상속세는 없지만 워싱턴 주정부에는 36만1,050달러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계산했다.

김 회계사는 또 한국은 상속을 받는 사람이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미국은 상속을 해주는 사람이 상속세를 내는 것이 한미간 상속세의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에게 1만6천달러까지 증여할 경우, 국세청(IRS)에 보고할 의무가 없지만 그 이상은 반드시 보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회계사는 "자녀의 학비는 보고하지 않고 무제한 제공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학교에 직접 학비를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 현황과 관련, 유근열 메트로시애틀 대표는 "현재 소위 빅박스 부동산은 매물이 거의 없다. 이자가 오르면서 주택보다 커머셜 부동산이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짚었다.

유 대표는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워싱턴주의 주택 매물은 0.76개월분에 불과한데, 통상 3~6개월 정도가 건전한 시장이라며 "신규 공급이 거의 없고 매물도 안나오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온 데이빗 송 유니뱅크 전무는 지난해 유니뱅크가 워싱턴주의 50여 은행들 가운데 3위의 SBA론 실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송 전무는 "SBA융자와 더불어 2년전부터 준비해온 홈모기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주, 오리건주에서도 문의가 올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 전무에 따르면 유니뱅크의 'Non-QM' 홈론은 세금보고나 크레딧 조회는 필요 없지만 30% 다운페이먼트를 해야 한다. 또한 투자용 주택이나 재융자도 가능하고 개인이나 법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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