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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신규확진 4만명...이틀새 122명 사망

워싱턴주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무려 4만명 넘게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분위기다.  

26일 주 보건부는 월요일인 24일 1만2,293명에 이어 25일에는 4만1,5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사망자 수도 122명을 기록했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이같이 예상보다 많은 숫자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기 보다는 새로운 집계방식과 지연됐던 검사결과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현재 주의 누적 확진자는 125만7,918명 그리고 누적 사망자는 1만58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하루새 842명이 입원,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주내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5만2,41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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