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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5  조이시애틀뉴스
한인 예술가 '펠로우십'...4명에 5천달러씩


비영리 한인 미술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2022년 아티스트 펠로우십 수상작가 선정을 위한 지원 서류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알재단은 "아티스트 펠로우십은 수상자가 아티스트 토크, 비평 프로그램 및 뉴욕에서 전시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고, 중견 작가로서 작업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다우 김 패밀리 재단(Dow Kim Family Foundation)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아티스트 펠로우십은 지원자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큐레이터, 비평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 작가 4인을 선정한다. 

선정 된 아티스트 펠로우는 각 5천달러의 지원금과 함께 뉴욕에서 단체전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미술 전문가와 함께 하는 비평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작업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게 된다. 

워싱턴주 등 현재 미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미술 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다. 작품 장르는 회화, 설치, 사진, 퍼포먼스 및 비디오 등 현대 미술 전반이며, 지난 5년 내 완성한 작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오는 3월 31일 (미국 동부 시간 밤11시 59분 마감)이며 수상자는 5월 1일에 발표 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알 재단 웹사이트(https://www.ahlfoundation.org/artist-fellowship-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이메일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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