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4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48074
발행일: 2021/11/3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집값, 전년대비 23.3% 올라

올들어 계속 가파르게 상승한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 오름폭이 비수기를 맞이해 둔화되고 있다고 30일 시애틀타임스가 전했다.


30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연초부터 매달 3%~5% 가량 뛰었던 시애틀 집값이 8~9월에는 미미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애틀도 가을철을 맞아 미전국의 부동산시장의 소강상태를 보이는 분위기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애틀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의 현 주택가격은 일년전에 비해 무려 23.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스-쉴러는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의 3개월 평균 가격을 기준해 지수에 반영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데이터는 9월달 주택판매가 반영됐다. 


시애틀의 이같은 집값 상승폭은 피닉스, 탬파, 마이애미, 샌디에고, 달라스, 라스베거스에 이어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직전달의 5위에서 두계단 내려간 셈이다.


시애틀은 그러나, 작년 수준과 비교할때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 보다 더 많이 올랐다.


시애틀 주택시장은 매물은 크게 부족, 바이어들이 원하는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현재 킹카운티에서 리스팅된 모든 주택을 파는데는 2주도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