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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1  조이시애틀뉴스
살모넬라균 오염 양파 긴급 리콜



오리건주 등 전국 37개 주에서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살모넬라균의 매개 식품이 멕시코산 양파로 확인된 가운데 아이다호 농산물회사가 멕시코에서 들어온 양파를 긴급 리콜한다고 21일 코모4뉴스가 전했다.


연방 식품의약청(FDA)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미 전역에서 확산 중인 살모넬라균 감염 사태와 관련, 대량의 멕시코산 생 양파를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알렸다.


FDA와 CDC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멕시코 치와와주에서 수입돼 유통업체 '프로소스'와 '킬러 패밀리 팜스' 등이 미 전역에 유통한 흰색·황색·자색 생 통양파가 이번 식중독 사태의 원인인 살모넬라균의 매개체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양파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 Big Bull
  • Peak Fresh Produce
  • Sierra Madre
  • Markon First Crop.
  • Markon Essentials
  • Rio Blue
  • ProSource
  • Rio Valley
  • Sysco Imp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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