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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8  조이시애틀뉴스
매리너스 구장, "팬데믹 이전과 같이 개방"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T-모빌 파크는 오는 7월 2일부터는 백신접종자석을 없애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폐지하는 등 팬데믹 이전과 같이 야구팬들을 입장시킨다. (Wikipedia photo)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T-모빌 파크는 오는 7월 2일부터는 백신접종자석을 없애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폐지하는 등 팬데믹 이전과 같이 야구팬들을 수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리너스는 주정부와 킹카운티 주 경제활동이 전면 재개되는 6월 30일부터는 당국으로부터 야구장 관람석을 꽉 채워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단 측은 오는 6월 24일부터는 올시즌 나머지 경기 입장권을 세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는 야구장에 들어오기 위해 백신접종 증명이 필요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폐지된다.


다만 백신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미접종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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