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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6  조이시애틀뉴스
린우드시, '외식 캠페인' 한인업소 참여 요청

린우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당들을 돕기 위해 벌이는 '외식 캠페인(Dine Out Snohomish County)'에 한인 식당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에 따르면 시는 공문을 통해 일간지 헤럴드와 공동으로 6월 한달간 식당 영업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전했다.


한인 식당들도 이 캠페인에 무료로 참여, 캠페인 기간 동안 선택한 메뉴를 할인 가격에 판매해 고객을 유치하도록 권유했다.


조 전 회장은 "린우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이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외식 캠페인은 헤럴드에 대대적인 광고가 나가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그리고 '다인 아웃(Dine Out)' 웹페이지에도 업소 소개와 메뉴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린우드시의 크리스티 머리 개발사업서비스 매니저는 "현재 린우드 한인 식당 5곳만 등록했다. 이같이 좋은 판촉 기회에 많은 한인 식당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조 전 회장에서 한인업소들에 이메일 등으로 연락해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크리스티 머리 개발사업서비스 매니저(Christy Murray | Development & Business Services Manager
) 연락처: 425-67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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