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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5/06  조이시애틀뉴스
보건 관계자들 "집단면역 어려울 듯"

워싱턴주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상당한 진전을 거두고는 있지만 소위 '집단면역(herd immunity)'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건 관계자들이 밝혔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백신이 개발되면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백신접종이 한창인 지금 보건 전문가들은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워싱턴대학(UW)의 제리 캔겔로시 교수(환경보건학)는 "현재 우리 커뮤니티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데, 안좋은 소식은 이를 종식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캔겔로시 교수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길은 독특한 방식이 될 것 이라며 "한가닥 희망은 백신 접종률이 60~70%에 이르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서 이들에게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미국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버스를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캔겔로시 박사는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바이러스가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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