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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1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상원, 내주 신호범 추모 결의안

고 신호범 의원
워싱턴주 상원은 내주 회기 중에 지난 12일 타계한 신호범 전 상원의원을  추모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의원의 유가족인 김남오씨는 오는 21일 또는 22일 주 상원에서 추모 결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16일 조이시애틀뉴스에 전했다.


신 박사는 워싱턴주 하원의원(1993-1995)에 이어 상원의원(1999-2014)으로 재직하는 등 2014년 치매 증세로 정계은퇴를 선언하기까지 18년간 정치활동을 했다.


한편 신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머킬티오에 소재한 스노호미시 보이스 & 걸스 클럽은 2년전 새로운 건물을 완공하면서 '신호범 상원의원 빌딩(The Senator Paull Shin Building)'으로 명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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