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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3/01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서 3.1절 기념식 개최


삼일절을 맞이해 1일 오전 퀸앤에 소재한 시애틀총영사관 로비에서 일부 서북미지역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신광재 전 타코마한인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영상으로 보여줬다.


권원직 시애틀총영사는 미주 한인사회도 3.1운동정신으로 미국에서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미래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인사회에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 온정숙 타코마한인회장, 김영민 페더럴웨이한인회장, 양창모 밴쿠버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한 시애틀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꽃다발 전달에 이어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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