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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2  조이시애틀뉴스
한인생활상담소,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 지원

에드몬즈에 소재한 한인생활상담소에서 스노호미시카운티 보건국과 협력, 한인들의 백신접종을 도와준다.


김주미 상담소장은 "우리 한인들에게도 더 많은 접종의 기회를 주고자 3월 2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직접 돕기로 했다"면서 "일주일에 약 30명의 예약자를 받을 예정으로 접종을 원하시는 1B 해당자분들은 상담소로 전화를 하고 접종 예약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매주 계속해서 더 많은 한인들의 접종 예약을 돕기 위해 앞으로 대기자 명단도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현재 한인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백신 접종일 것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은 한인들에게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주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다세대가 함께 사는 가구의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문의: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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